파주챌린저스 독립야구단은 지난11월 29일 일본 독립야구단 기타큐슈 피닉스와 교류전 및 양구단과 상호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한일 독립야구단간의 업무교류 조인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타큐슈 피닉스는 2022년에 창단한 기타큐슈아시아리그 소속으로 일본 최고의 유격수였던 니시오카가 감독으로 있는 팀이다

최기문감독과 최일언 국가대표코치가 함께한 가운데 이날 조인식에서는 내년 2월중 일본에서 교류경기와 함께 지역내의 실업팀과의 교류경기 및 전지훈련 협조등을 약속하였으면 나아가 한국 일본 대만이 함께 참여하는 독립리그아시아 시리즈도 향후 개최할것을 약속했다

최기문 파주챌린저스 감독은 한국독립야구보다 시스템이 잘 갖추어지고 지역내 기업들의 도움으로 선수들 급여를  지급하는 일본 독립야구처럼 한국독립야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많이 배우고 교류전을 통해 한국선수들의 실력향상과 일본으로의 진출도 도울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일본 NHK및 지역내 언론에서 보도하는등 최초의 독립구단 조인식에 많은관심을 나타냈다

파주챌린저스는 야수선수 모집이 끝나는데로 선수단모집을 확정하고 내년1월29일에 시모노세키로 전지훈련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