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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관련기사]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막…파주 챌린저스 우승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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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파주 챌린저스의 우승으로 2일 폐막했다.

파주 챌린저스는 이날 광주시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에서 고양 위너스를 최종 점수 38-23으로 이겼다.

개인 MVP는 파주 챌린저스의 김사훈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기록하는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같은 팀 석지훈이 받았다,

독립야구단은 프로리그와 별개로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리그로, 주로 프로리그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들이 프로 진출을 목표로 팀을 이뤄 경기한다.

도는 사회적 무관심과 후원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야구단 지원을 위해 지난해 4월 경기도리그를 출범시켰다.

독립야구단 공심 출범 이후 5명이 프로로 진출했다.


경기도리그 경기 사진
경기도리그 경기 사진

[경기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경기도리그에는 파주 챌린저스와 고양 위너스 이외에 연천 미라클(3위), 용인 빠따형팀(4위) 등 총 4개팀이 참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챔피언 결정전에 앞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번 좌절했다고 기회를 잃어서는 안 된다"며 "재도전을 위한 무대인 경기도리그가 꿈을 이루기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글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01102136300061?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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