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체형이지만 타점이 높고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해 발전 가능성이 컸다. 양승호 감독 지도하에 한단계
성장하여 두산베어스에 입단하였다.
이재영
파주챌린저스에서 넥센으로 입단한 외야수
한양대 출신 이재영은 졸업 후 프로의 꿈을 잃지 않고 바로 파주챌린저스 창단 멤버로 훈련을 시작했다. 콘택트 능력과 강한 어깨가 장점인 그는 2018년 02월 15일 공식적으로 넥센에 입단했음을 알렸으며, 파주챌린저스가 세번째로 배출한 프로선수가 되었다.
신제왕
파주챌린저스에서 기아로 입단한 외야수
광주일고출신 신제왕은 고등학교때까지의 본인 운동에 부족함을 느끼고 파주챌린저스로 입단하여 본인 스스로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 선수 본인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한 결과, 빠른 발과 컨택능력을 인정받아 기아타이거즈 외야수로 입단하였다.
김호준
파주챌린저스에서 두산으로 입단한 투수
안산공고 출신으로 고교 시절 스피드만 앞세운 투구를 하다가 지속적인 훈련으로 제구에도 눈을 떴다. 양승호 감독 지도하에 한단계 성장하여
두산베어스에 입단하였다.
한선태
파주챌린저스에서 LG로 입단한 투수
비선수출신 첫 드래프트 지명을 받아 LG트윈스에 입단, 비선수출신으로 중학교 3학년때 처음 야구공을 잡아보고 전문적인 엘리트 교육을 받진 못했지만 타고난 유연성과 성실함으로 노력하는 선수.
처음 파주챌린저스에 입단할 당시 110키로대 구속을 가졌으며 투수코치의 조언을 받아들여 투구폼 수정 후 140키로대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하여 주목을 받기 시작해서 독립야구단 첫 드래프트 지명으로 LG트윈스에 입단하였다.
윤산흠
파주챌린저스에서 두산으로 입단한 투수
영선고출신 윤산흠은 입단 당시140초반대의 구속을 지닌 다듬어지지 않은 선수였다. 투수코치의 지휘와 본인의 피나는 노력으로 부드러운 폼을 갖게 되었으며 좋은 무브먼트의 직구와 낙차 큰 변화구를 장착, 두산베어스에 입단하게 되었다.
송윤준
파주챌린저스에서 한화로 입단한 투수
북일고출신 송윤준은 2011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2017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된 후 파주챌린저스에 입단했다. 프로 1군에서 뛰고싶다는 생각으로 파주챌린저스에서 피나는 노력을 한 결과 직구 구속 145km 낙차큰 변화구를 선보이며 한화이글스에 입단하였다.
구장익
파주챌린저스에서 두산으로 입단한 내야수
마산고를 졸업한 구장익은 고교 졸업 당시 장타력은 있으나 수비와 컨택 능력이 조금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였다. 그리하여 프로 지명을 못받고 파주 챌린저스에 입단하게 된다.
입단 후 본인의 부족한 점을 코칭스텝과 논의하며 피나는 노력을한 결과 독립리그에서 타율 3할 중반의 컨택 능력과 수비력을 키워 기존 장점인 장타력이 더해 독립리그 성남 블루팬더스전에서는 연타석 홈런을 치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로인해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하게 되었다.